김포 걸포동 맛집 - 중식당 홍린 (짬뽕 / 간짜장 / 탕수육)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중식당 홍린입니다. 

 

자주 가서 먹는 편인데 포스팅할 생각은 잊고 음식 나오자마자 흡입하게 되어서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네요.

 

▲ 김포 걸포동 맛집 중식당 홍린

건물은 이렇게 생겼고 간판도 확인해주세요~ 블랙과 레드의 조화로 인테리어한지 얼마 되지 않은 중식당 느낌입니다. 

 

그리고 건물 외부의 에 기다릴 동안 대기할 수 있는 공간 및 주차공간 사진찍어 보았습니다. 

건물 뒷편 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어마어마합니다~^^ 주차공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건물 앞쪽에도 몇 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참고해주시고~ 가게 앞을 이쁘게 꾸며 두었네요~ 사람이 많을 때 아이와 저기서 놀곤 했는데.. 지금은 확실히 코로나라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다들 포장으로 많이 가져가시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참고사항으로 중식당 홍린은 배달이 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직접 전화주문하고 방문하여 가져 가야 해요~

 

메뉴판이 종이로 되어있어 우둘투둘해서 찍기가 힘드네요~^^ 일단 메뉴판 확인해 주시고요~

 

중식당 홍린만의 특화된 메뉴는 ~ 뭐랄까.. 먹어본 메뉴는 다양한데... 다 맛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 맛있어요!

 

이번에 방문하여 먹은 메뉴는 간짜장 / 짬뽕 / 탕수육(소)  이렇게 우리가족 먹고 왔네요~ 

 

첫 번째 간짜장입니다~ 간짜장을 소스와 면이 따로 분리해서 나오는데... 흥분한 나머지 따로 있는 것을 사진 찍지 못했네요~ 와이프님과 둘 다 깜짝 놀라여서"아, 맞다 사진~!"이렇게 외쳤어요~ 간짜장이 춘장 특유의 맛을 살려서 맛있어요. 

춘장맛이 살짝 나는 짜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고 ~ 면이 두꺼운편이어서 면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두번째, 짬뽕 말씀드려볼께요~ 짬뽕은 해물과 고기가 같이 들어가있는 복합 짬뽕이라고 해야할까요?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고, 고기도 들어가 있어 국물 맛이 해물에 맛과 고기육수의 달큼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맛있는 매운맛에서 느껴지는 달큼한 단맛~! 아.. 더 자세히 표현하고 싶지만, 국물이 끝내 줍니다~

 

생 숙주가 내부에 숨어있는데 와.. 씹는 맛도 일품이고, 짜장면과 같이 면발두께가 살짝 두꺼워서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세번째, 탕수육은 다른 중국집과 다르게 하얀색 베이스를 하고 있고요, 상큼한 소스의 맛을 극대화한 것 같아요. 양파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 있고 유자와 같이 데코가 되어있습니다. 

탕수육 고기도 엄청 두툼하지만, 많이 부드러운편이어서 아이가 씹기도 엄청 수월할 정도입니다. 부들부들합니다. 

 

유자와 양파, 탕수육을 같이 어울어져먹으면 상큼하면서 입이 깔끔하고, 탕수육 본연의 맛과 씹는 질감이 좋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실, 와이프님께 홍린을 코로나인데도 가자고 한 이유가.. 이 탕수육이 너무나 먹고 싶어서 가자고 졸라서 간 거였거든요~^^ 맛나게 먹고 왔네요~

 

 

참고 사항으로 말씀드리면,

먹어본 홍린의 음식중에 또 맛있게 먹었던  볶음짬뽕 맛있고, 부추 가지 만두 끝판왕이고, 쟁반짜장은 간짜장과 동급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살짝 짜장의 맛이 짠 날도 있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재스민차는 각 자리에 비치되어있는 종이컵을 가지고 가셔서 먹을 만큼 따라 마시면 된답니다~

 

짜사이, 단무지는 처음에만 가져다주시고, 다음부터는 셀프이고요. 자리를 이동하실 때 마스크 필 착용 수칙이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고요,^^ 김포 맛집 중식당 홍린의 맛이 잘 전달되었을까 걱정이네요~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봅니다.  점심 및 저녁 식사시간에 사람이 엄청 많이 오는 식당인데,, 코로나 여파를 제대로 느끼게 해 주더라고요.. 손님이 반절밖에 없는 점이 참.. 마음이 그랬네요..  모두 코로나 힘내서 극복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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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