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베네 농구대 구매 후기 [우리아이 농구선수 만들기]

 

요즘 코로나 시대이기 때문에 , 밖의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는 시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들이 겹치다 보니 야외활동을 하다가 감기라도 걸리게 되어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코로나도 걱정인 사태.. 

 

이런 상황이라고 아이의 활동을 멈추게 해서는 안되니  고심 끝에 저희는 베네베네 농구대를 준비하기로 하였죠~ 

 

저번에 방문한 양곡 토이파크에서도 보았지만, 장난감 할인매장보다 인터넷 최저가가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김포 양곡 토이파크 -크리스마스 준비는 여기서 하면 되겠네.

 

 

안전히 집에 도착해서 아이가 빨리 조립해 달라고 주변을 계속 맴돌고 있네요~^^

 

"아빠~! 내가 도와줄까? "

'아니야... 가만히 기다려 주는 것이 아빠에겐 도움이란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구성품이 나오는데요~! 농구공과 축구공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멀티로 되어있는 농구대!

 

 

베네베네 농구대 입니다.~!

 

 

일단 하부부터 조립을 시작해야겠죠? 설명서를 으쌰 으쌰 보면서 시작해야 하니 설명서부터 확인하고 조립을 이어 나갑니다. 설명서는 사실 세부적인 설명이 적혀있지 않아요. 그래서 전.. 앞전에 블로그로 구매한 분들의 조립기를 보면서 했어요.. 차라리 그게 더 쉽더라고요..

 

축구골대처럼 만들어진 하부의 모양인데요. 축구골대 조립 시 나사 형태로 조여주어야 합니다.

베네베네에서 전용으로 사용할 간이 드라이버를 같이 동봉해 주어서 손쉽게 나사를 조일 수 있어요!

 

왼쪽의 사진처럼 홈이 있는데 홈에 맞는 클립을 끼워 주어야 합니다. 클립의 역할은 축구골대의 그물망을 설치하기 위함인데요. 클립 끝부분의 고리에 그물망을 연결하는 형태로 제작되어있으니, 잘 연결하여 주세요~!

 

클립을 모두 연결한 후에는 그물망을 설치해 주면 끝입니다. ~! 클립 너란 녀석 많기도 하다~! 

 

클립 끼우는 것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아이와 같이 완성하니 아이가 엄청 뿌듯해하더라고요~^^

 

 

축구골대가 완성이 되어있으니 이제 데코가 필요하겠죠~? 같이 동봉되어서 오는 각종 공 모양의 스티커와 베네베네 전용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스티커를 붙이니 밋밋했던 농구골대가 느낌 있게 살아나는 것 같아요~

 

농구 골대와 백보드는 그냥 큰 나사 두 개만 조이면 끝인 단계여서 조립이 참 쉽게 끝나긴 합니다.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아이가 농구대를 이용하면서 공을 그물망에 통과시킨 후, 공을 주으러 다니는 일이 더 많은 것 같아 농구대 그물망을 살짝 막아주었어요~!

 

 

집에 있는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서 그물망을 공이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고 아이에게 놀라고 했더니, 훨씬 간편하게 노는 모습이었네요. 또한, 다 놀고 난 후에 공을 보관하는 장소로도 사용 가능한 점 참고 바랍니다.~!

 

(케이블 타이 하나로~!^^ 역시 나의 머리 어떻할 꺼니.^^? 칭찬 칭찬)

 

완성된 모습의 베네베네 농구대입니다. 나름 집 인테리어와도 튀지 않게 잘 어울려서 다행입니다. 

 

참고로 골프 관련 놀이를 할 때에는 축구골대 안쪽에 작은 구멍이 보이시죠? 저기로 공을 넣는 놀이를 하는 것 이랍니다. 

 

어른이 해도 잘 안 들어가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즐겁게 실내에서 놀 수 있음에 감사해야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고, 하트 꾹 눌러주시길...^^ 댓글도 남겨주시면,, 너무나 감사..^^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