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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ELICIOUS FOOD

[동작구 맛집] 가야촌 유황오리 대방점 - 맛있게 먹고 온 후기

오늘은 친형내 가족과 맛있다고 해서 차를타고 찾아간 가야촌 유황오리집 입니다. 로스구이 또는 양념구이가 유명한 집으로 맛있게 먹을 마음가짐하고 입장하게 되었지요~! 

 

사장님께서 주차자리가 없어 주차할 장소까지 마련해주시고, 친절히 대응받아 들어가게 되었네요~

오리는 국내의 주원산 오리를 사용하는 안전한 오리임을 알려주시네요~!

 

저희는 4인테이블을 2개 잡았고, 메뉴판을 보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메뉴판 가격을 참고해주세요~)

 

신선주물럭(일반 오리로스구이 테이블당 1마리)과 양념주물럭 (제육볶음 스타일구이 테이블당 반마리)를 주문했어요.

 

참고로 저희 인원은 어른 4명 /청소년2명 /아이 1명 인원구성은 이렇게 되요~!

 

의자가 특수제작 되었는지 등받이의자 였는데도 밑에 외투보관함이 마련되어있는 의자 였습니다. 

아이가방과 외투를 다소곧이 넣은 후 식사 준비 완료~!^^

기본 반찬 구성 한번 보시면 좋겠네요~ 기본구성은 다른 식당과 큰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여기서 POINT가 되는 반찬이 있어요! 미나리 무침인데요. 오리 로스구이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은 가야촌유황오리의 무기라고나 할까요?^^

 

 

 

로스구이와 느타리버섯이 동시에 올려져 가져다 주시면 알맞게 저희가 팬위에 올려 굽기 시작 합니다. 양파와 감자는 서서히 익히며 돌려주시고~ 나름 금새 익는 느낌이고 타지 않기 위해 자주 뒤집어 주면서 구워주었어요.

(버섯이 같이 구워지기때문에 초반에 물이 생기는데 익어가면서 벗어에서 나온 물들은 증발되네요~)

 

한쌈 제대로 먹어보겠습니다. 유황오리 로스구이와 마늘, 미나리무기를 장착하고 무쌈으로 마무리 후, 한입~!

 

고기가 워낙 부드럽고 삼겹살과는 또다른 느낌인거 아시죠? 부들부들 연하게 먹을 수 있고,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아 

엄청 맛있게 먹었네요~ 버섯과의 씹는 맛 조화가 일품이어서 훌륭했습니다. 

 

또한 쌈으로 먹지 않고 오리로스구이와 미나리무침으로만 먹어도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었네요~!

(후기를 적으면서도 침이 고이는 이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나의 신체를 어찌해야 할까요?^^)

 

미나리 무침의 매력에 빠져서 미나리무침 2그릇을 혼자 다 먹었다는..^^

 

자 ~! 정신 차리고 2차전 돌입하자라는 두 테이블의 협의 끝에 양념주물럭 반마리를 먹기로 결정했답니다. 

신선주물럭(로스구이) 한마리씩을 먹은터라 이미 배는 부렀지만, 양념주물럭을 안먹어 본다면 이것또한 후회로 남지 않을까 싶어서 도전해보게되었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난 먹을수있어" 라는 최면을 걸면서 배부른 배를 달랬어요. 

 

먹어보니... 음.... 제육볶음... 그냥 제육볶음을... 먹어보는게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냥 신선주물럭(로스구이)를 더 먹는게 오리를 먹으러온 보람을 더 느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모두 같이 해보았답니다. 

 

맛이 없진 않았어요. 맛이 있는데, 특별한 맛을 못느꼈다라고 해야할까요? 추후에 가시게 된다면 참고해 주세요.

 

 마지막 오리탕이 나오는데 감자탕 비슷한 맛으로 맛있게 먹고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오리탕은 신선주물럭 및 양념주물럭을 주문하면 나오는 서비스 개념이니 참고 바랍니다.)

 

위치정보 알려드리고 포스팅 마무리 할께요~! 맛있는 음식은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코로나 조심하면서 맛있는 음식 먹어보아요^^

 

위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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