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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COOKING

간단한 소시지 김치볶음밥 만드는법 - 가족을 위해 주말 요리하는 남자

 

안녕하세요. ~ 가족을 위해 주말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볶음밥 1위일 것 같은 볶음밥~! 김치볶음밥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참치를 넣어도 좋고, 스팸을 넣어도 좋고, 다진 고기를 넣어도 좋은 김치볶음밥인데요.

 

특별히 오늘은 소세지를 넣어 씹는 맛을 살리고, 소시지의 풍미와 어우러져 맵지 않은 김치볶음밥 만들어볼게요. 

 

 

 

어렵지 않은 소세지 김치볶음밥 잘 지켜봐 주시면 좋겠네요. 

 

 

1. 재료 준비

재료 준비

김치 1컵정도 분량 / 다진양파 (1/4개) / 대파 한줌 / 소세지 적당량 (기호에 따라) / 계란 2개


양념 준비
 

다진마늘 1스푼 / 고추가루 1스푼 / 간장 1스푼 / 설탕 반스푼 / 참기름 1스푼 / 물 (소주컵1컵정도)

 

 

2. 재료 손질

 

 

김치를 먼저 썰어 줄 거예요.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김치를 썰어서 준비해 주실 때 김치 국물 1 국자 정도 같이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소세지 4개를 썰어서 준비했어요. 소시지는 통째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얇게 썰어서 사용할 거예요. 

 

소시지 사용하실 때 얼마나 사용하실지 고민이시라면 , 마음 가는 대로 넣으면 되니까 고민하지 마세요.^^

 

 

양파와 대파를 준비해 주셔야 하는데, 양파는 잘게 다져 주시면 좋겠습니다. 있는 듯 없는 듯하면서 양파의 단맛을 내줄 생각이에요. 

 

대파는 얇게 채 썰어 파 기름 내는데 도움을 줄 거예요.  준비해 주시면 모든 재료 준비는 끝이 납니다.

 

 

3. 양념장 만들기

 

 

김치에도 어느정도 간이 되어있어, 서브적으로 간을 내는데 도와줄 간장입니다. 너무 많은 간장을 넣으면 김치볶음밥 색이 거멓게 되니 1스푼만 넣어 주시고 나머지 부족한 간은 김치 국물 또는 소금으로 맞출 거예요. 

 

다진 마늘도 같이 1스푼 넣어 주면 됩니다. 한국사람 입맛에 다진 마늘 빠질 수 없겠죠?^^

 

 

고소함을 살려줄 참기름 1스푼 추가해 주시고, 김치볶음밥에 달달한 맛 빠지면 맛없으니, 설탕 반 스푼 정도 넣어 줍니다. 

 

 

 

 

 

만약 달달함을 더 추가하거나 달달함을 덜 느끼고 싶으시다면, 설탕으로 조절하여 넣어주시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고추가루 반 스푼을 추가하시면서 양념장 재료는 모두 마무리됩니다. 

 

잘 섞어서 김치를 볶다가 중간에 넣어야 하니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4. 김치볶음밥 만들기 

 

 

팬 위에 기름을 살짝 두른 뒤에 파를 먼저 볶아줍니다. 파 기름을 내기 위함이니 참고해 주시고, 어느 정도 파가 볶아질 때까지 볶기 작업을 지속해 주세요. 

 

 

어느 정도 파 기름이 나오셨다면 소시지와 양파를 넣어 같이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양파가 어느 정도 투명한 빛깔을 낼 때까지 볶아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치를 추가해 주시고, 양념장을 같이 넣어 볶아주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중요하 것이 소주컵 1컵 정도의 물을 같이 넣어 주세요.

 

김치가 익는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 수분이 차츰 날아가면서 김치가 맛있게 볶아지는 역할을 할 거예요.

 

 

어느 정도 수분이 날아가면서 김치가 맛있게 익어가고, 양념이 잘 베어 들었다면 밥을 넣어 볶아주기 시작하면 됩니다. 

 

하얀 밥을 넣어주시는 게 좋겠고, 갓 지은 밥이나 찬밥이나 전혀 상관없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자.. 이렇게 소시지 김치볶음밥은 완성이 되었으니,, 어떠한 작업이 남아있을까요. 맞습니다. 계란이죠~^^

 

 

계란 1개를 이용해서 얇게 만들어도 좋고 , 계란 2개를 이용해서 약간 두껍게 만들어도 좋은데요. 

 

 

 

 

 

저는 계란 2개를 이용해 계란물을 만들었고 , 코팅된 팬 위에 기름을 두른 뒤 , 약불로 천천히 익혀 주었습니다. 

 

 

잘 만들어진 김치볶음밥을 그릇에 꽉 눌러 담아 모양을 유지하여 주고, 먹을 그릇에 뒤집어 올려 주세요. 

 

그다음 잘 만들어진 계란을 얹어 주기만 하면 소세지 김치볶음밥 완성입니다. 

 


 

이쁨을 뽑내 보려고 생파슬리가루  약간 뿌려 보았어요~^^ 속은 빨간 소시지 김치볶음밥인데.. 그래 보이지 않죠?

 

 

모래성을 쌓아 올리듯 김치볶음밥이 계란 안에 쏙 들어가 있네요~^^ 

 

정말 김치와 계란은 어찌 이리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지.. 와이프님께 드렸더니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좋아합니다. 

 

일반적인 반숙 프라이도 좋겠지만, 특색 있게 지단을 얹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네요~^^ 

 

소시지 김치볶음밥 모두들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실 아마 못 하시는 분 거의 없을 듯 하긴 하지만요^^)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 및 댓글 정중히 부탁드릴게요. ~

 

 

이외에도 주말에 할 수 있는 요리를 많이 포스팅 중에 있어요. 구경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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