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을 위해 주말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새콤달콤하게 입맛 당기는 반찬이 그리워 급하게 만들어 보는 초간단 오이무침입니다.
오이는 아삭한 식감이 너무 좋아서 , 반찬으로 먹기도 좋고 , 그냥 먹기도 좋고, 샐러드로 활용을 많이 하죠.
하지만 제일 많이 한국인들이 먹는 방법은 오이무침 아닐까 싶습니다. 감칠맛이 살아있는 그 오이무침~!
오이무침에 여러가지 야채들이 들어가도 맛있지만, 오직 오이 1개만 들어가는 오이무침.. 정말 초초초 간단하니 잘 봐주시면 좋겠네요.
1. 재료 준비
재료 준비 오이 1개 양념 준비 고추가루 반스푼 / 까나리 액젓 반스푼 / 식초 1스푼 / 꿀 1스푼 / 통깨 반스푼 |
2. 재료 손질
오이표면은 꺼끌꺼끌한 면이 있기 때문에 잘 닦아 줘야 하는 것 아시죠? 굵은소금으로 표면을 긁어내듯 닦아 주세요.
깨끗이 손질된 오이 1개 ,, 초간단 오이무침 재료의 전부입니다.
오이는 어슷 썰어서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편으로 썰어서 사용해도 좋지만, 양념이 닿는 부위가 가장 넓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슷 썰기가 가장 좋은 것 같아서 저는 어슷 썰기를 적용하였습니다.
기호에 따라 썰어주시는 모양은 달라도 전혀 상관이 없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별도로 오이를 절일 필요도 전혀 없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3. 양념장 만들기
양념을 넣는 순서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일단 저는 오이1개에 까나리 액젓 반 스푼을 사용합니다.
까나리액젓이 초초초 간단 오이무침의 핵심입니다. ~! 꼭 까나리 액젓을 사용해 주세요. (저의 미원 같은 존재 까나리.)
상큼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는 뭐다~!? 뭐다~? 네.. 식초 1스푼을 추가해 주세요.
상큼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식초를 1스푼 추가해서 넣어도 문제 없겠습니다.
매콤한 맛을 내는 고춧가루 크게 1스푼 넣어 줍니다.
오이가 수분이 많이 나오는 야채이기 때문에 큰 1스푼 넣어도 전혀 문제 없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새콤달콤함이 오이무침의 생명인데, 새콤함은 추가하였으니, 달콤함을 추가할 차례인데요. 저는 꿀을 1스푼 추가했습니다.
하지만 꿀이 없으신 분들은 올리고당을 넣어 주셔도 전혀 문제 없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오이와 양념들을 잘 섞어 주시면 오이무침은 마무리가 되는데요. 마무리할때 통깨 반 스푼 추가하여 마지막 섞어주시면 좋겠네요.
간단하게 만들어진 초초초간단 오이무침이지만 정말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으신가요?
빨간 고춧가루와 통깨,, 꿀을 넣어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는 모습이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까나리 액젓의 감칠맛이 입에 쫙 퍼지면서 엄청 맛이 좋아요. 사실 다른 야채를 추가하지 않아도 전혀 신경 쓰이지 않는 정도의 맛이랄까요?
꼭 한번 초간단 오이무침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적극 완전 강추 드립니다. ^^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 및 댓글 정중히 부탁드릴게요.
주말에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들을 포스팅 중에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구경 와 주시고,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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