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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COOKING

사과양배추 샐러드 추천 식빵과 함께 아침식사로 최고 꿀조합

 

안녕하세요. 가족을 위해 주말 요리하는 아빠입니다. 

 

오늘은 주말 아침에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한끼. 샐러드를 만들 생각이에요. 

 

상큼하면서 시원한 맛을 내기 좋은 사과와 양배추를 이용해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샐러드만 먹는 것이 아닌, 식빵과도 엄청 잘 어울리는 샐러드인데요. 이름은 사과양배추 샐러드! (임의로 만든 이름..)

 

 

와이프님께서 사과양배추 샐러드 맛에 퐁당 빠지셔서 오늘 아침에도 요청을 주셨네요.~ 가족들이 좋아해주니 자주 만들어 먹게되는 샐러드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1. 재료 준비

 


재료 준비


사과 1개 / 양배추 (1/4개) / 당근 조금

드레싱 준비

플레인요거트 1개 / 마요네즈 1스푼 / 레몬즙 1스푼 / 식초 1스푼 /  설탕(스테비아)1스푼
/ 꿀 1스푼 / 후추 조금 / 소금 (1/3스푼)


 

2. 재료 손질

 

 

양배추를 처음 준비해 줄 것입니다. 양배추는 채칼을 이용해서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채를 썰어 주신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주신 다음 채반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셔야 나중에 드레싱과 섞을때 물기가 많이 없이 드레싱이 잘 섞어 지게 됩니다. 

 

 

당근도 채를 썰어 주셔서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당근은 식감도 좋지만, 사과양배추 샐러드에 색감을 입혀줄 아이에요. 중간중간 당근의 주황색이 입맛을 살리고, 맛있게 보일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너무 많이는 필요하지 않으니, 기호에 따라 준비해 주시면 좋겠네요.

 

 

주요 재료중 1가지 사과 입니다. 사과는 깨끗히 씻어서 껍질을 벗겨내시고, 채를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중요한 것은, 모든 재료가 준비된 후, 마지막에 사과를 썰어서 준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드레싱 준비까지 모두 마치고 제일 마지막에 말이죠.

 

사과는 갈변이 쉽게 되기 때문에 최대한 마지막에 준비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참고해 주세요. 


 

3. 드레싱 만들기

 

 

저는 플레인요거트를 주요재료로 활용할 생각이에요. 플레인요거트 1개를 넣어 주시고, 마요네즈 큰 1스푼을 추가로 넣어 줍니다. 

 

기호에 따라 마요네즈는 넣지 않아도 되는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요네즈를 넣으면 맛이 조금 더 살아나는점은 참고해 주세요.

 

 

이제 상큼함을 추가할 차례입니다. 상큼함은 레몬즙과 식초를 이용할 꺼에요. 

 

레몬즙 1스푼과 식초 1스푼을 추가해 줍니다. 나중에 드레싱 재료가 다 들어 가 섞어지고 맛을 보신 후, 상큼함의 정도에 따라 가감하시면 좋겠네요. 저는 적당해서 더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새콤한 맛을 넣어주었으니, 달달한 맛,, ^^ 추가할 차례입니다. 새콤 달콤한 맛을 만들어야 하니 말이죠. 

 

달콤한 맛은 스테비아 설탕을 1스푼 추가하고, 꿀 1스푼을 추가할 꺼에요. 스테비아가 없으시면 일반 설탕을 넣어 주셔도 문제 없습니다.  꿀을 2스푼으로 넣으셔도 되고요~ 참고하셔서 달콤한 맛을 추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드레싱의 추가할 재료는 소금 및 후추에요. 소금을 넣게 되면 간도 잘 배이고, 단 맛을 조금더 끌어올려줄 수 있습니다. 

 

소금 정량과 후추를 조금 넣어준 후, 소금과 스테비아가 잘 녹아드는 느낌이 들면서 각 재료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섞어 주시면 좋겠네요. 


 

4. 사과양배추 샐러드 만들기

 

 

손질을 해 두었던 양배추 / 당근 / 사과를 볼에 담아 주세요.  원래 드레싱은 먹기 전에 섞어 먹어야 하지만, 사과양배추 샐러드는 예외적으로 미리 섞어 줄 것입니다. 

 

 

들어갈 재료를 한곳에 모아둔 뒤, 준비했던 드레싱을 넣어 섞어 줄 것입니다. 수저 두개를 이용해서 살살 섞어 주세요.

 

 

 

 

사과가 부서지는 경우가 없도록 말이죠.  수저 두개를 이용해 뒤집듯 돌려서 섞어주시면 잘 섞어 집니다.

 

 

재료와 드레싱이 잘 섞여진 모습이네요. 이제 모든 과정은 다 끝이났어요. 맛있게 드시는 일만 남아있네요. 

 


 

보기만 해도 상큼해 보이는 사과양배추 샐러드 입니다. ^^ 그냥 먹어도 맛이 아주 훌륭한데요.  상큼함과 달콤함의 집합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사과의 아삭함과 양배추의 식감이 엄청 좋아요. 조금 들어갔지만, 당근의 식감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집에있는 식빵을 이용해서 먹어요. 빵위에 살짝 얹어서 바로 드시게 되면 너무 맛이 좋아요. 

 

아이에게는 빵에 딸기잼을 발라서 얹어주니, 엄청 잘 먹습니다. (딸기잼의 위력인지, 사과양배추 샐러드의 위력인지.)

 

 

아침에 일어나 간편하게 한끼 드시기 딱 좋은 샐러드로 강력 추천드리네요.

 

어렵지 않고,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만들었으니 더욱 맛나게 먹었던것 같습니다.

 

명절이 지나서 사과가 집에 많으신 집들도 있으실텐데 사과를 이렇게 활용해 보아도 좋은 것 같으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도 맛있는 한끼 성공! 사과활용 요리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 및 댓글도 정중히 부탁드릴께요.

 

 

 

주말을 이용해 아빠가 할 수 있는 요리를 포스팅 중에 있어요. 다양한 메뉴들도 구경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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