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의정 인절미 영의정궁중떡집 달지않은 앙금에 콩가루 최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에 위치한 궁중떡집 영의정 인절미 포스팅 진행해 보겠습니다. 

 

마장 호수공원에 나들이 겸 떠났다가 파주에 들러 영의정 인절미를 구매하고 집에 왔어요. (살짝 거리감 있음)

 

 

 

 

파주에서 유명한 인절미 떡집으로서 가성비 좋고 맛도 좋게 먹을 수 있는 떡집이라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정보부터 알려드리고 포스팅 시작해야겠네요~!

 

- 위치 정보 -

 

 

주차는 떡집 앞쪽 골목에 잠깐 주차하실 수 있는 공간이 몇 개 있더라고요.

 

정식적인 떡집 주차장은 없지만, 임시로 잠깐 주차할 공간이 있어 잠깐 동안 주차했네요.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의정 인절미 이외에도 쑥 인절미, 흑임자 인절미 등 다양한 떡들을 포장형태로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는 처음 방문한 것이어서 영의정 인절미만 구매하여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떡들도 맛이 좋다고 하는데 일단 제일 유명한 것부터 먹어보기로 결심한 것이죠~^^

 

 

떡을 구매 시 11000원이라서 비싼 것인가 아닌 것인가.. 잘 모르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맛있다고 하니 먹어본다~는 마음) 박스를 개봉해보니 와.. 많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콩까루가 날리지 않도록 비닐로 잘 포장된 모습입니다. 먹기 편하도록 동그랗게 만들어져 있는 모습이네요. 

 

비닐포장을 빨리 걷어내 보아야겠습니다.

 

 

비닐 포장을 걷어내 보니 맛있게 보이는 인절미들이 한가득~! 

 

콩가루도 아주 넉넉하게 포함되어있어 아주 흡족하네요. 떡을 눌러보니 아주 말랑말랑하면서 빨리 먹어 보고 싶어 집니다.

 

 

콩가루를 좋아하는 저희 와이프님~! 비주얼을 보더니 굉장히 흡족해하면서 이걸 어떻게 다 먹지라는 이야기를 하시네요~

 

 

 

 

그 정도로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11000원에 이 정도 양과 맛이 보장된다면 몇 개 더 사 와서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네요.

 

 

일단 맛을 보기 위해서 인절미 떡을 박스에서 옮겨보았어요. 손가락으로 집어서 옮겼는데 어찌나 말랑한지 손가락 집는 모양 그대로 유지되는 말랑함!

 

말랑함을 빨리 느껴보고 싶어 집니다. 인절미는 뭐니 뭐니 해도 말랑함이 생명 아니겠습니까?

 

 

일단, 말랑함을 기대하면서 가위로 인절미를 절단해 보았는데요. 

 

헉! 인절미 떡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네요~!? 안에 뭔가가 들어있는 모습이죠?

 

앙금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인절미 안에 꽉 차게 들어있는 모습이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이제 절단면에 콩가루를 찍어서 콩가루 가득 부들부들 말랑말랑한 인절미를 입안에 쏙 넣어 보아야겠습니다. 

 

 

와..... 말랑말랑한 떡도 맛이 좋지만, 적당히 단맛을 내는 앙금이랑 어우러지니 맛이 참 좋네요.!!

 

말랑 떡, 적당한 단맛의 앙금, 고소한 콩가루가 더해지니.... 이건 뭐.... 그냥 나중에 파주 가면 항상 사 올 각입니다. 

 

 

 

 

처음 덜어 놓았던 인절미를 다 먹고 또 덜어 먹었네요. ^^ 이렇게 맛있는 것을 우리 아이에게 안 줄 수 없겠죠?

 

아이에게는 반개씩은 너무 많은 양이고 떡 먹을 때 조심히 주어야 하니까 조그맣게 잘라서 주었어요.

 

 

헉.... 너무 잘 먹어 주어서 깜짝 놀람... 인생 살면서 첫 인절미 떡인데 너무 맛있었던지  콩가루까지 찍어 먹는 모습입니다. 

 

인절미 약 4개를 뚝딱 해치워버리는 우리 아이... 조금 전에 밥 먹어서 많이 안 먹을 줄 알았는데 말이죠. 

 

아이고 어른이고 다 좋아할 무난하면서도 맛 좋은 궁중 떡집 영의정 인절미. 이렇게 된이상 다른 떡들도 궁금해지네요.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다른 종류의 떡도 먹어보아야겠습니다. 

 

 

한 번에 절대 먹지 못하는 양이기 때문에 소량으로 한 번에 먹을 정도를 봉지에 담아 냉동고에 보관해 주세요. 

 

냉동고에 보관한 뒤 다음날 먹는다면 한 봉지 꺼내서 저녁때 자연해동시키면.. 비슷한 식감과 맛을 즐기실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5개 정도씩 포장해 놓았습니다. (싸움 나게 5개씩 포장하면 어떡하냐고 와이프님께 한마디 했어요. 짝수면 짝수로 3명이면 6개를 포장해 놔야지....^^)

 

 

포장을 마무리하고 난 뒤에 박스 뒤편을 보니, 원재료명 관련 내용이 적혀있네요. 모두 다 국내산은 아닌 것 같지만, 맛있으면 O.K~!^^

 

아주 기분 좋고 맛나게 먹은 궁중 떡집 영의정 인절미 후기였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고요. 

 

파주 영의정 인절미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 및 댓글도 정중히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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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가 멀지 않아 파주 관련 방문 및 나들이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서 봐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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