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떡국 고명 만들어 맛있게 만드는 법 (노브랜드 사골육수 사용)

 

안녕하세요. 가족을 위해 주말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이번 주 노브랜드를 방문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도중에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사골육수가 있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사골육수를 이용해서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니 정답은 떡국!  

 

설날도 아닌데 갑작스레 떡국 이야기를 하니 떡국이 확 당기더라고요. 와이프님께서 바로 달려가 떡국떡을 장바구니에 추가하여 줍니다~^^

 

 

 

 

소고기 산적보다는 양념이 덜 들어가 만들기 손쉬운 소고기 고명과 노브랜드 사골육수를 이용한 국물을 만들어 맛나게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료 준비

재료 준비 떡국떡 2인분 / 사골육수 1팩(노브랜드) / 다포리육수 약 500ML / 계란 1개 / 대파 반뿌리 / 김가루  양념 준비  육수 : 참치액 / 국간장 각 1스푼  고명 : 소고기 300g / 다진마늘 1스푼 / 간장 2.5스푼 / 맛술 1스푼 / 설탕 1스푼 / 꿀 1스푼 / 후추 조금 / 대파 한줌

 

2. 소고기떡국 만들기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소고기를 해동하여 녹여주어 사용했어요.  소고기 산적으로 만들어도 좋겠지만,  소고기 떡국에 올려 먹는 것이니 거창하게 배까지 넣어 만드는 것은 비추천.

 

소고기의 양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재료준비에서 넣어야 할 재료를 확인하여 넣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소고기 300g / 다진마늘 1스푼 / 간장 2.5스푼 / 맛술 1스푼 / 설탕 1스푼 / 꿀 1스푼 / 후추 조금 / 대파 한 줌)

 

처음에 익힐 때에는 중간 불로 뚜껑을 덮어주시면서 익히게 해 주세요. 양념 및 수분이 생기게 되는데 고기가 익을 때까지 유지해 주시고, 기다려 줍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불을 센 불로 변경하여 주시면서 수분을 모두 졸여 주시면서 사진과 같이 소고기 고명을 만들 수 있는 비주얼이 될 수 있게 마무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다포리 육수 팩 1개를 물 500ml와 준비하여 육수를 먼저 내어 주었습니다.  

 

어? 사골육수를 활용한다고 하지 않았나 싶으셨죠? 두 개의 육수를 섞어서 사용할 것입니다. ^^ 다포리 육수 팩이 없으신 분들은 멸치육수를 내어 주셔도 아주 좋겠네요~^^ 

 

 

육수가 잘 우러났다면 노브랜드 사골육수 500ml를 추가하여 주세요. (노브랜드 사골육수는 500ml로 포장되어있어요.)

 

육수가 다시 끌어 오를 때까지 기다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육수가 완성되어 갑니다. 간을 해 주어야겠죠?

 

 

우선 계란 2개를 미리 풀어서 준비해 주시고, 끓어오르는 육수에 빙 돌려가면서 계란을 넣어 주세요. 

 

 

 

 

계란 물을 넣어 주실 때 간을 같이 진행하도록 합니다. 간은 국간장 1스푼과 참치액 1~2스푼 정도를 넣어 주세요. 

 

만약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으로 간을 추가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대파를 넣어 주고 난 뒤 육수를 만드는 것은 모두 끝이 나는 것입니다. ^^

 

밑간을 완성하고, 대파를 넣어보니, 육수의 맛이 확 달라지는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역시 대파의 위력 최고!!^^

 

 

떡은 상온에서 물에 담가 떡을 미리 불려 넣어 주시면 육수를 완성하고 얼마 있지 않아 바로 떡국을 완성할 수 있어요. 

 

미리 불려 놓았던 떡을 추가하여 줍니다.  떡이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익히기만 해 주면 소고기 떡국 모든 과정이 끝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드시기 전에 후추 톡톡 한번 잊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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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내기 위해 넣어 주었던 대파 외 고명으로 쓰려고 남겨놓았던 대파를 올려주시고, 맛나게 졸이며 구워주었던 소고기를 고명에 올리기 위해 잘게 다져서 올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가루까지 딱 올려 주시면, 엄청나게 맛이 좋은 소고기 떡국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떡국 안에 들어간 떡과 소고기 고명을 같이 먹어 주면, 아주 맛이 잘 어울려요~^^

 

 

 

 

간편하게 노브랜드 사골육수를 추가하여 다포리 육수와 맛을 내어 주는 것도 하나의 맛을 내는 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두 가지 상반되는 육수를 섞어도 맛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맛이 좋아요. ^^ 더욱이 참치액으로 맛을 내어 주었으니 감칠맛도 살아있고 ~^^ 

 

 

이렇게 명절 아닌 때 떡국을 끓여 먹어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명절 아닐 때에도 떡국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 이렇게 소고기 떡국으로 만들어 드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는 떡국에 들어간 떡은 먹지 않아서 국물만 주어보았는데 밥 말아서 맛나게 먹어 주니 뭔가 뿌듯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주말 가족과의 맛난 한 끼 준비하셔서 드셔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소고기 떡국 만들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 및 댓글도 정중히 부탁드릴게요. ^^

 

 

이외에도 주말에 아빠가 진행할 수 있는 요리들을 포스팅 중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많이 구경 와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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