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한 아빠의 제육볶음 만들기 방법 공유 (난이도 하)

안녕하세요. 주말에만 요리하는 초보 아빠 요리사입니다~

 

오늘은 가족과 맛있는 제육볶음을 먹을 생각이에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준비한 앞다리살이 생겼거든요~^^

 

고기를 양념에 재워두지 않는 백종원 선생님 스타일의 바로 볶는 제육볶음으로 만들 거니까 참고해주세요~

 

재료준비 앞다리살 500g / 양파 반개 / 대파 반개 / 느타리버섯 양념장 고추장 1T /고추가루 2T /간장 3T/ 올리고당 1T/ 맛술 2T/ 다진마늘 2T/ 설탕 1T / 참기름 1T / 통깨 0.5T

자~ 재료 소개는 끝났으니 지금부터 바로 만들어먹을 수 있는 제육볶음 요리 시작합니다~!

 

 

1. 고기 및 버섯 볶기

고기를 프라이팬에 올리시고, 맛술을 약 2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그위에 손질한 느타리버섯을 올려주세요.

 

고기와 같이 느타리 버섯을 섞는 이유는 앞으로 넣어야 할 채소/양파 등에서도 물이 나오는데, 버섯에서 볶으면서 나오는 물까지 생기면 제육볶음에 국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고기와 느타리버섯을 동시에 볶음으로서 버섯에서 나오는 물을 증발시킬 생각입니다.

 

 

2. 만들어 놓은 양념장 투하 (양념장 사진은 못 찍었어요..)

 

위에 설명드린 양념장 재료를 한대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놓은 상태에서 고기가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빨간 정도를 보아가면서 조절해가며 넣어주세요.

 

※ 추가적인 야채를 넣어야 하니 야채(대파 및 양파)를 넣었을 때까지 고려하여 빨간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준보다 조금 더 빨갛게 양념장 투하해 주세요^^

 

3. 손질된 대파 및 양파 투하

 

고기와 양념이 버물어져 볶기가 어느 정도 완성되고, 강한 불로 볶다보면 수분이 없어지는 시간이 와요. 그때 양파와 대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익힘 정도는 양파가 어느정도 힘이 없어질때 쯤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강한불로 손을 바쁘게 움직여주시면서 볶아주는 게 맛있어요~!

 

4. 제육볶음 간 맞추기 

 

양념된 고기와 야채를 볶고 있는 중인데요. 양념을 야채들이 가져가고, 물이 나오면서 살짝 싱거워질 수 있기 때문에 간장으로 살짝씩 간을 조절해 보는 게 좋습니다. 너무 많이 간장을 넣으면 안 되니까.. 쪼~~ 금씩 넣으시면서 맛을 보아요~

 

마무리로 양념장에 넣은 참기름 향이 날아가니 참기름 조금 첨가하면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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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통깨로 마무리해주면서 제육볶음은 손쉽게 끝났네요~ 이제 먹을 일만 남았습니다~ 아!~~ 빨리빨리 준비~!

 

따뜻한 하얀 밥과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인 제육볶음 완성입니다~ 와이프님과 한 끼 식사.. 화려할 필요 있을까요~!? 제육볶음 하나면 끝이죠~!^^

 

버섯과 대파 고기를 한 번에 집어서 하얀 밥과 먹으니 바로 볶는 제육볶음 맛이 일품입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제육볶음은 재워서 먹어야 맛있다는 편견이 있었던 1인이었는데, 이렇게 바로 양념장 만들어 먹어도 맛이 엄청나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트 및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요즘 너무 심각해지네요. 건강유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