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나물냉채 만드는 방법 (연겨자 ) - 가족을 위해 주말 요리하는 남자

 

안녕하세요. 가족을 위해 주말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늘은 입맛을 돋아줄 반찬을 만들 생각입니다. 연겨자를 활용해서 냉채를 만들어 볼 생각인데요.  다양한 야채들이 어우러지면서 상큼하고 연겨자 특유의 톡 쏘는 맛을 내는 반찬이에요.

 

 

숙주나물냉채~! 산뜻한 반찬을 원하실 때 만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 지금부터 맛있게 만들어지는 과정 보아주세요.^^ 크게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답니다.~

 

 

1. 재료 준비

 

재료준비 숙주나물 150g / 오이 반개 / 양파 (1/4개) / 게맛살 2줄  양념 준비  연겨자 반스푼 /식초 2스푼이상 / 올리고당 1스푼 / 참기름 1스푼 / 다진마늘 반스푼 / 소금 2꼬집 이상

 

2. 재료 손질

 

 

양파를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가능한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양념소스가 잘 스며들고 알싸한 맛을 줄이기 위한 가장 첫 번째 준비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하는 것.!

 

 

아삭한 식감은 살리면서 알싸한 맛을 빼내기 위해서는 찬물에 담궈 알싸한 맛을 빼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찬물에 담궈 알싸한 맛을 제거해 주세요.  상큼한 식감에 한몫하는 양파 관리가 중요합니다.

 

 

숙주나물을 삶아 주세요. 깨끗이 씻어 준비한 숙주나물을 끓는 물에 데쳐줄 것입니다. 별도의 소금은 넣지 않고 , 잘 익을 때까지 삶아 주시길 바래요. 

 

삶는 시간은 가스불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2~3분정도 안에 끝나니 잘 지켜보고 계시면서 하나씩 드셔 보셔도 좋겠네요. 

 

알맞은 시기일때 가스불에서 빼내어 주세요.

 

 

숙주나물은 여열로 익혀지지 않게 하기 위해 찬물로 헹구어 물기를 모두 제거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별도로 손으로 짜서 준비해 주실 필요는 없고, 헹구어낸 물만 제거한다는 생각으로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기~!

 

 

게맛살은 2줄 준비했어요~ 반으로 썰어서 적당한 두께로 찢어주세요. 그렇게 되면 빨간색과 흰색의 조화가 여러 갈래로 나타나게 되어있어요~^^

 

색을 내는 필수 요소 입니다. 참고해 주세요.

 

 

다음은 오이를 다듬어 주세요. 안에 있는 씨앗 부분을 파내서 썰어주셔야 합니다. 

 

 

 

 

반으로 썰은다음 씨앗 부분의 수분을 수저로 파서 제거 후 썰어주셔도 좋고, 돌려 깎기를 하여 채 썰어 주셔도 좋아요.

 

편한 방법을 적용하셔서 진행해 주시면 좋겠네요~

 

 

3. 양념 소스 만들기

 

 

연겨자 반스푼을 넣어 줍니다. 소스의 핵심 요소입니다.

 

만약 알싸한 소스 맛을 더욱 원하신다면 양을 조금 더 늘려서 넣어 주셔도 좋겠습니다. 

 

 

한국사람 반찬 만들기 빠지지 않는 요소~! 다진 마늘이죠~! 다진마늘 1스푼을 추가해 주세요. 

 

 

야채들의 간은 양념 소스에서 해줄 것입니다. 굵은소금 1/4스푼 정도 준비해서 넣어주세요.  

 

만약 간이 싱거우면 그때 더 추가해도 되니, 처음부터 간을 세게 잡을 필요는 없어요. 참고해 주세요.

 

 

숙주나물 냉채의 또한 가지 포인트!  식초를 넣어야 합니다.

 

저는 식초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3스푼을 넣었지만, 보통은 3스푼만 넣어도 충분히 상큼한 맛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참고해서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좋겠네요.

 

 

다음은 냉채에 고소함을 추가합니다.

 

냉채에 고소함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참기름을 추가해야 해요. 너무 많이 넣어도 맛이 없어질 수 있으니, 1스푼만 넣어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냉채의 특징 중 가장 포인트가 새콤함 달콤함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알싸한 맛이 특징이잖아요?  여기서 달콤함을 추가하려면 설탕도 좋지만, 전 윤기가 좀 흐를 수 있도록 올리고당을 추가하였습니다. 

 

올리고당 1스푼을 넣어 달콤함을 추가할게요.

 

 

모든 양념재료들이 다 들어간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연겨자 및 다른 소스들이 잘 섞어지도록 섞어서 준비해 주시면 돼요. 다진 마늘도 잘 풀어질 수 있도록 섞어 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4. 숙주나물 냉채 만들기

 

 

재료 손질에서 준비한 재료들을 모두 모아 주시고, 양념소스를 그 안에 사정없이 넣어 줍니다. ^^

 

야채의 색상이 너무 상큼하고 이쁘네요. 소스의 노란색까지 잘 어울리겠어요~^^

 

 

모든 재료를 섞어 주실 때에는 손으로 하시는 것이 아니에요. 

 

한 손에는 젓가락 반대쪽 한손에는 수저를 들고 돌려가면서 소스가 고르게 코팅되도록 해주시고, 숙주나물 같은 경우 뭉쳐있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풀어가면서 재료들이 적당히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섞어 주시면 숙주나물 냉채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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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을 가진 숙주나물냉채 완성입니다. 연겨자의 맛이 살짝 입안에 퍼지면서 상큼한 맛이 너무 맛있습니다. 

 

아삭한 야채들이 식감을 풍부하게 하면서 입맛 없을 때 드시면 최고의 반찬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통깨로 마무리 살짝 해주니 더욱 맛있게 보이는 센스~!

 

아삭아삭하고 냉채가 생각나시는 날이라면 한 번쯤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 보시는 것도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별도로 소금 간을 추가하지 않은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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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숙주나물 냉채 포스팅 여기서 끝~! 만드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 및 댓글도 정중히 부탁드려요~

 

 

다양한 주말에 할 수 있는 요리를 포스팅 중에 있으니 , 다른 요리들도 구경 와 주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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