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바나나껍질 DIY 비료 텃밭 작물에게 칼륨 선물(유기농)

안녕하세요. 초보 주말농장 운영자 흑도리 입니다. 

 

주말농장 텃밭을 유기농으로 운영하기위하여 다양한 DIY 비료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놈의 유기농이 뭔지.. ^^ 가족들이 먹고 지인들과 같이 나누어 먹기위한 나의 노력을 알아줄까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꺼라는 자그마한 믿음으로 바나나껍질 비료 만들기 도전~!

 

 

많이는 아니지만 , 몇가지 DIY 액비를 만들어 보는 중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칼륨비료를 만들어 볼까해요.

 

바나나를 이용해 내 작물의 영양성분을 충분히 공급해 줄 생각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바나나 껍질~!^^

 

작물에 필수적인 영양소는 칼륨,인, 질소가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고 있어요. 

 

그중에 3가지 영양소중에서  칼륨이 풍부하다면 , 식물이 자라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가뭄에도 잘 버틸 수 있고, 고온이나 추위에서도 강해질 수 있고, 병충해에도 조금 더 강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지요.

 

칼륨비료를 내가 정성껏 키우는 작물에게 주기 위해 준비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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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재료는 먹고 남은 바나나 껍질 입니다. 

 

바나나 껍질을 자연의 바람에 말려도 좋고, 건조기로 말려도 좋고 말려서 갈아주기만 하면 끝인데요. 

 

바나나 껍질을 자연의 바람으로 말릴 때에는 상하거나 썩으면 이상한 냄새가 나니까, 잘 말려서 말린 바나나껍질에서 고소한 향이 난다면 잘 말려진 것입니다. 

 

바나나껍질을 확보하여 펼친 후 자연건조

 

잘 말려진 바나나껍질을 사용해야 작물이 자라고 있는 농장에 뿌려도 (웃거름 및 추비) 바나나껍질로 인한 해충이 생기지 않으니 바짝 말리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겨울철내 먹었던 바나나 껍질을 확보하여 베란다에 놓아 계속적으로 건조했습니다.

 

베란다에 바람을 계속적으로 통할 수 있도록 아주 조금만 창을 열어 통풍을 하였고,  망 내에 계속적으로 바나나껍질을 추가하여 주었네요.

 

만저보면 딱딱하다 수분이 없다라고 판단 되실때까지 말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잘 말려진 바나나껍질은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셔야 하는데요. 너무 곱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정도로만 갈아 주시면 됩니다.

 

 

딱딱한 껍질을 갈고난 후 입니다. 부피가 너무나 줄어서 이것밖에 안되나 싶을정도로 양은 줄어들 꺼에요. 

 

놀라지 마시고 용기에 덜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용기에 덜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한 시기에 사용할 꺼에요.  마치 한약재를 만들어 낸 비주얼이지만...^^ 

 

용기에 용도를 적어 가족들이 헤깔리지 않도록 해주면 더욱 좋겠네요. 

 

하기에 다시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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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웃거름 만드는 법 및 살포

 

1. 아주 아주 잘 말려진 바나나 껍질이 고소한 향과 함께 준비되어졌다면, 믹서기에 넣는다.

 

2. 믹서기에 갈아 패트병이나 통에 보관한 후 , 주말농장을 방문하여 웃거름을 주면 끝.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나의 작물에 칼륨을 선물해 줄 수 있으니, 모두들 한번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지..^^

 

초보 주말농장 운영이기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도 즐거운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고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하트와 댓글은 항상 힘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고감 하트 및 댓글도 정중히 부탁드릴꼐요~^^

 

 

 

 

 

추가적인 주말농장 관련사항이 궁금하시다면, 다른 포스팅도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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