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COOKING

라면스프로 만든 라볶기 만드는 방법 - 가족을 위해 주말 요리하는 아빠

안녕하세요. 주말에만 요리하는 주말만 요리하는 아빠 입니다. 

 

육퇴를 하고 난 후, 야식을 먹기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야식을 만들어 먹어볼까 생각하여 만들게 된 라볶기 입니다. 

 

라면스프를 이용해서 기본맛이 보장된?^^ 느낌의 라볶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조리과정 복잡함 없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최고의 간편 야식이라 생각 됩니다. 

 

지금부터 라면스프를 이용한 라볶이 만들어 볼께요~^^

 

 

1. 재료 준비 

 

재료 준비

떡국떡 / 라면 1개 / 고추장 1스푼 / 고추가루 1스푼 / 설탕 1스푼 / 오뎅 적당량 / 대파 / 통깨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야식을 만들어 보기 위해서 야채손질을 최대한 줄여 보았어요. 양파 등의 추가적인 재료를 사용하셔도 문제 없으니 참고해 주세요. 

 

 

2. 떡국떡 불려 놓기

 

냉동고에  새해에 사용하고 남은 떡국떡이 있습니다. 많이들 냉동고에 보관중이라 생각되는데..^^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냉동고에 있었기 때문에 얼어있을꺼에요. 뜨거운물을 준비해서 떡을 불려주시는 일이 첫번째 입니다.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 위해서 육수는 별도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라면 먹을때 육수 우려서 끓이진 않는 것처럼 생각해 주시면 좋겠네요~

 

물양을 잡으실 때 일단 라면물의 2배 이상 잡으시고 시작해 주세요. 떡도 넣어야 하고, 떡을 넣고 떡이 부들부들할 때까지 끓여주면서 물이 증발을 하기도 해요, 또한,  고추장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간이 세질 수 있으니 물을 넉넉하게 잡고 시작하시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물이 끓어 오르면 불려 놓은 떡과 고추장 1스푼을 풀어서 같이 끓여주기 시작 합니다. 

 

 

3. 라면 준비 및 간 맞추기 

 

 

집에있는 라면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집에 푸라면이 있어서 푸라면을 사용해서 라볶이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 제돈주고 산 라면임을 알아주십시오.^^)

 

 

떡을 하나 먹어보시고, 떡이 부들부들 해 졌다~!  그때 남은 물양에 따라 라면스프를 넣어 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포인트가 있어요. 물의 양을 잡을때  "국물 떡볶이 처럼 먹고 싶다. 아니면 졸여서 먹는 떡볶이를 먹고 싶다. " 결정을 하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국물떡볶이보다는 약간 자작하게 해서 먹기를 원했기 때문에, 라면면발이 익을 정도의 물을 남기고 스프로 간을 조절해 줄 것입니다. 전 라면스프 반정도 사용 했어요. 참고해 주세요. 

 

 

푸라면의 후레이크도 넣는 것 기억해주세요~( 간편하게 먹기 위해서 야채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았지만, 양파를 썰어서 넣으면 더욱 야채의 단 맛이 풍미를 올려줄꺼에요~!^^ 참고해 주세요.)

 

 

4. 라볶이 단맛 더하기 

 

 

 저는 단맛을 위해 설탕을 넣어 주었습니다. ~ 설탕의 양은 라볶이 및 떡볶이에 좋아하는 정도의 단맛이 다들 다르신 것 같아요. 

 

먼저 기본적으로는 설탕 1스푼 넣어 주시고 , 추가적으로 넣어주시면서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오뎅 추가 하기

 

 

떡볶이 및 라볶이에는 오뎅이 빠지면 섭섭하죠~^^ 오뎅을 넣어서 떡볶이의 풍미를 살려 주겠습니다. ^^ 없으면 안 넣어도 되요~^^ 있으니까 넣었습니다. 간편야식이기 때문에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데 의를 주시면 좋겠네요.

 

 

6. 면 익히기

 

 라면을 넣어 면을 익허야 하는 단계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제일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위에서 설명드린 물의 양 조절입니다. 원하는 타입으로 결정 (국물 or 자작) 하신 후, 면이 익을때 물을 빨아들이는 것을 가만하여 잡아야 한다는 것~!

 

만약 위에서 물조절을 잘못해서 물의 양이 부족하다~!? 그러면 필요한 양 만큼 추가해 주세요.

 

물을 추가한 후에 라볶이의 간은 남아있던 라면스프로 맞추거나, 물의 양이 부족하다면 쫄아들 때 이미 간이 세게 잡혀 있을 꺼에요. 먹어 보시면서 맞추는 것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7. 대파 추가하기 

 

 

저는 대파를 구매하면 냉동고에 썰어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해 놓는 타입이에요. 냉동고에 썰어있던 대파를 추가해 주시면서 라볶이를 마무리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대파를 추가하면 파향이 라볶이에 전체적으로 돌면서 아주 풍미가 올라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어요~^^

 


 

국물없은 라볶이를 원했던 저인데, 나름 성공적으로 완성이 된 것 같습니다~^^ 별도의 양념장을 만들지 않아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라면스프를 이용한 간편 야식 라볶이 성! 공~!^^

 

 

 

 

떡이 부들부들 해 지는 시간이 약간 걸린 것 같고 과정은 정말 손쉽고 빠르게 끝났어요~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은 야식이지만,, 어떻게 뿌리칠 수 있을까요.~^^  

 

 

 

라면스프만 이용한다면 라면 맛이 강해서 별로였겠다 싶어요. 고추장과 설탕이 조금 첨가되었기 때문에 확 라볶이 느낌으로 바뀌네요~^^ 

 

저는 달달하면서 매콤한 라볶이와 시원한 맥주한잔을 같이 즐겼네요~^^~ 뭔가 밤에 먹어서 살짝 후회되긴 하지만 맛있으면 0kcal ^^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다양한 야식 및 간식 만들기 포스팅도 준비되어있으니 많이많이 보아 주세요~^^ 

 

 

아이를 위한 아빠의 고구마 맛탕 만들기 방법 공유

안녕하세요~ 주말에만 요리하는 아이를 위한 초보요리사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본가에서 보내주신 고구마를 활용하여 아이가 맛있게 먹을 수 있고, 와이프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구마맛

pbsupport.tistory.com

 

 

노브랜드 바삭한 간장치킨 가라아게 / 간단 타르타르소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주말만 요리하는 초보 요리사 오늘도 주말을 이용해 진행해 본 간단 요리 소개해 볼게요. 즐거운 주말저녁 육퇴를 하고 나니 와이프님과 차가운 맥주 한잔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준

pbsupport.tistory.com

 

 

따뜻한 뱅쇼 만들기 방법 - 가족을 위해 주말 요리하는 아빠

안녕하세요. 주말만 요리하는 초보 요리사 아빠입니다. 오늘은 와이프 님께서 뱅쇼가 드시고 싶다고 주문이 들어와 저녁시간 육퇴 후 마실 뱅쇼를 만들어 볼 거예요. 뱅쇼 만들기는 약 1시간가

pbsupport.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