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콤비네이션피자 구매 후기, 가성비 좋은 냉동피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브랜드 제품 중에 냉동피자를 구매하여 먹어본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포스팅 시작합니다.

 

지인 추천로 노브랜드 콤비네이션 피자 나름 싼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데 꽤 괜찮았다고 알려주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약 4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어보기로 결심하여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425g 정도 되는 용량으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냉동피자 정도 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리법은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해서 먹을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 조리법 

- 해동하지 않은 냉동피자의 상태를 준비해서 피자를 감쌓고 있는 비닐을 제거한 후, 전자레인지 7분 조리 (700W 기준)

 

프라이팬 조리법

- 실온에서 약 1시간 정도 해동 후에 비닐을 제거한 상태로,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다음 치즈가 녹을 때까지 충분히 구워 준다. (약 1-~12분 )

 

오븐 조리법

- 해동하지 않은 상태의 냉동피자를 준비하여 비닐을 제거한 후에 230도 예열된 오븐에 넣은 다음 10~12분 정도 구워서 치즈가 충분히 녹을 때까지 조리하여 먹는다.

 

 

 

 

에어프라이기 조리법

- 에어프라이기를 200도 예열하여 에어 프라이기의 용량에 맞게 비닐을 제거한 냉동피자를 준비한 후에 치즈가 충분히 녹을때까지 조리하여 먹는다.

 

 

총 4가지 방법으로 조리하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데요.  저는 한판을 다 구워 내야 하기 때문에 에어프라이기는 사용하지 않기로 하였고, 전자레인지는  혹여나 빵 부분이 질겨지는 경우가 생길까 봐 패스했어요. 

 

프라이팬과 오븐 중에 고민하다가 오븐을 통해 노브랜드 콤비네이션 피자를 구워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피자가 나름 컸기 때문에 집에서 제일킨 자기 접시를 이용해서 구워주었네요.  230도 12분 설정하여 매뉴얼대로 구워주기 시작했습니다.~^^ 맛있게 익어져라 맛있게~^^

 

 

기다리다가 궁금하여 중간에 살짝 열어 보았습니다. 남은시간은 약 4분 정도 남아있을 때였어요~  처음에는 반짝이는 얼음 알갱이가 보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노릇하게 빵이 익어가면서 치즈가 녹아들기 시작하는군요~

 

후끈후끈하여 "좋아, 충분히 4분 이내에 익을 수 있겠네~!"라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나머지 기다릴 시간에 피자 먹을 준비를 해 보아야겠습니다. 일단 먹을 만큼 피클을 준비해서 썰어 주었습니다. 

 

저는 통째로 되어있는 피클을 선호해서 먹을 때마다 썰어 먹고 있는데, 썰어져 있는 피클이 있다면 써는 과정은 필요가 없겠네요~^^ 아무튼 피클을 준비해 주었네요!

 

 

썰어서 준비한 피클과 파마산 치즈를 추가하고 피자를 덜어 먹을 접시까지 완벽하게 준비합니다. 

 

때마침 핫소스가 딱 떨어져.. 핫소스는 준비하지 못했네요. 아쉽습니다. 핫한 핫소스를 못 넣어 먹는다는 것이.... 

 

 

드디어 노브랜드 콤비네이션 피자가 완성되었다는 알림음이 집안에 울려 퍼지네요~^^ 열어서 확인해 보니 치즈가 잘 녹아서 맛나게 구워진 것 같습니다. 

 

뜨겁지 않게 오븐장갑을 끼고 준비했던 쟁반으로 옮겨주어 맛나게 먹어보기 시작할 거예요~!^^

 

 

뜨거워진 자기 그릇에 쟁반에 피해를 줄까 봐 냄비받침으로 받쳐준 뒤에 그릇을 올려주었습니다~ 

 

 

 

 

저의 비상한 머리가 역시 쟁반을 살렸습니다~^^ 맛있게 잘 익어졌네요~ 양파 피망 버섯 등이 썰어서 올라가 있고,  햄 2~3종류 정도 올라가 있지만, 페퍼로니 힘처럼 생긴 것은 많이 올라가 있지 않습니다. 

 

 

사실 4000원인데... 엄청난 걸 바라는 것 자체가 욕심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 피자맛 정도 나면 최고이겠다 생각이 들어요.

 

식빵으로 집에서 만드는 피자빵 정도?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시던 케첩 소스에 야채 올려 먹던 피자빵 정도? 의 맛이 나오면 성공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와이프님께 피자 한 조각을 그릇으로 옮겨주는데.. 헉헉~! 보기와는 다르게 피자치즈가 듬뿍 올려있어 깜짝 놀라였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양의 모차렐라 치즈가 올라가져 있네요~^^

 

 

와이프님 그릇에 피자 한 조각을 옮기는 순간 늘어지는 피자치즈를 보아주세요.. 와.... 

 

"피자치즈 ~! 살아있네~~?^^" 와이프님과 오... 4000원인데 꽤 괜찮은데?^^라는 생각을 했어요. 

 

 

 

 

더 놀라웠던 것은 냉동피자를 처음 구매해서 먹어보는 저희였거든요. 냉동피자도 나름 괜찮은 비주얼이구나..

 

도미노나 타 브랜드의 비싼 피자보다 고명의 크기나 비주얼은 부족한 것은 당연한 사실. 왜? 가격은 4000원이니까. 

 

 

피자 도우 두께와 치즈의 두께가 비슷하다는 느낌입니다. 두껍지 않고, 팬 피자처럼 엄청 얇진 않지만 어중간한 도우 두께만큼 치즈가 올라와 좋았습니다. 

 

 

나름 아삭 거리는 야채들의 식감 약간 졸긴 한 버섯까지 들어가 식감이 좋고, 조금 들어갔지만 싸구려 햄처럼 푸석한 식감을 내는 햄은 아니었어요.  ㅎㅎ 블랙 올리브 몇 개 올라와있지만 들어가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가성비 좋게 느껴질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피자를 구울 때 준비해 놓았던 파마산 치즈를 뿌려서 같이 먹으니,, 맛이 역시나.. 좋습니다.^^ 

 

맥주와 함께 저녁시간에 야식으로 즐겨 먹거나,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해주면 충분하다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저희는 다음에 노브랜드 가게 되면 또 한 번 사 와서 먹어보자라는 의견이었네요~^^

 

노브랜드에서 콤비네이션 피자 고민하셨던 분들 , 사실 큰돈들이지 않고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것도 몇 안 되는 기회라고 볼 수 있겠네요. 비싼 브랜드 피자보다야 못하겠지만, 나름 괜찮은 간식이라 생각되오니, 기회 되신다면 한 번쯤 드셔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고요. 노브랜드에서 구매했던 포스팅 한 적이 있어요. 추가적으로 궁금하시다면 확인해 주시면 좋겠네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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