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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COOKING

오이나물 만드는 법 - 쉽고 간편한 아삭한 오이요리 만들기

 

안녕하세요. 가족을 위해 주말 요리하는 남자입니다. 

 

오이요리를 많이 했다 생각했는데 냉장고에 오이가 1개 남아있네요. 오이를 활용한 요리를 한 가지 더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무침아닌 나물 형태로 만들어 볼 생각이에요. 너무너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저 같은 요알못도 다들 성공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삭한 오이를 활용한 오이요리, 오리나물 지금부터 만들어보기 시작할게요~^^

 

 

1. 재료 준비

 

재료준비

오이 1개 / 천일염 1스푼 / 다진마늘 1스푼 / 들기름 1.5스푼  / 통깨 1스푼

 

 

2. 재료 손질

 

 

오이 1개를 준비해 주시고, 굵은소금으로 오이를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세요. 오이의 꺼끌한 부분을 모두 제거한다 생각하시면서 세척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깨끗히 세척된 오이는 채칼을 이용하시거나 칼을 이용해서 얇게 채 썰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채칼을 이용하니 편하더라고요. 1분 만에 뚝딱 썰어냈습니다.

 

썰어 놓은 오이는 큰 볼에 옮겨 담아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큰 볼에 옮겨 담아 주신 후에 천일염 1스푼을 추가하여 주세요. 오이에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잘 섞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이에 천일염(소금)이 고르게 퍼지게 되면 약 10~15분 사이 절여주신다 생각해 주시면서 기다려 주십시오. 

 

절여지면서 오이에 수분이 빠져나오고는 것을 지켜보시고 오이의 탄력이 휘어질 정도 되면 잘 절여진 것입니다.

 

 

3. 오이나물 만들기

 

 

잘 절여진 오이는 손으로 물기를 꽉 짜주시면 됩니다. 수분을 잘 제거해야 꼬들하면서 아삭한 식감의 오이로 만들 수 있어요.

 

약 90%까지 오이의 수분을 제거하겠다는 생각으로 수분을 제거해 주시면 한주먹 정도의 양으로 줄어들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소금에 절인 오이를 물에 씻어서 짠맛을 없애는 것은 하지 마시고, 소금에 절여진 물만 모두 제거한다라는 생각을 가지시면 돼요. 

 

오이에 소금간이 그대로 남아있도록 유지해 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제 재료를 넣고 오이나물을 만들어줄 차례네요. 많은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 과정이라 쉽게 진행할 수 있어요. 

 

일단 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주신 후, 다진 마늘과 준비된 절여진 오이를 넣고 볶아 주기 시작합니다. 

 

 

오이의 수분을 날리면서 다진 마늘이 볶아질 때까지 센 불을 유지하면서 달달 볶아 주시면 좋겠네요. 

 

센불을 유지하면서 볶아 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볶지 않아도 금방 볶아 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서 볶아 주세요.

 

 

어느 정도 오이와 다진 마늘이 잘 볶아졌다면 불을 최대한 줄여서 약불로 만들어 주세요. 

 

약불인 상태에서 들기름과 통깨를 추가해 주신 후에  들기름이 오이에 코팅되듯이 만들어 주시면 오이나물 만들기 과정은 끝이 나게 됩니다. 완성~!^^


 

마지막 검은깨를 톡톡 뿌려주어 플레이팅 완성하였습니다. 오이나물의 포인트는 오이가 절여지는 소금 간인 것 같아요.

 

 

 

 

절여지는 오이의 간이 상당히 중요하니까 오이 절일 때 촉각을 세워 준비해 주시는 게 포인트입니다. 

 

 

간도 적당히 맞고, 아삭 거리는 식감도 좋고, 들기름의 향이 퍼지면서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밥반찬으로 먹어도 아주 좋은 반찬이라 생각이 되네요~. 

 

 

다양한 오이를 활용한 요리가 많지만, 이렇게 오이나물로 만들어서 드셔 보시는 것도 색다르고 맛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이고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오이나물 만들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하트 및 댓글도 정중히 부탁드릴게요.^^

 

 

주말에도 간편히 만들 수 있는 요리 및 반찬을 포스팅하고 있어요. 많이 구경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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